인생은 진짜 모른다

어렸을 때 언니는 누가봐도 예뻤고 남자친구도 많이 사귀고 선물도 엄청 받고

나는 못생겼음

여드름 많고 안경쓰고 인기도 없고

대신 공부는 잘해서 공부에 매달려서 인서울 상위권 갔음

근데 학창시절에도 약간 외모에 대한 동경 이런게 있어서

대학와서 눈코하고 살 빼고 관리하고 하다가

지금은 내가 언니보다 훨씬 예뻐져서 뷰티모델 하는중..

언니는 평범한 사무직인데 

내가 얼굴로 돈버는 직업하니까 넘 신기해

어딜가나 예쁘다 여기서 너가 제일 예쁘다 소리듣게 될 날이올줄은 몰랐음 ㅋㅋㅋ

신기해 인생

[익인1]

우오ㅓㅇ

[익인2]

우와

[익인3]

우와 어케시작하고 얼마정도 벌어.? 나도하고싶어ㅠㅠ

[글쓴이]

나는 에이전시에서 길거리 캐스팅같은거 받아서 시작하게됐는데
주변 친구들 보면 프로필 사진찍고 프로필 돌리거나 직접 지원해서 뷰티모델 하는 친구들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