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친해지고 싶은 언니 있는데
승무원이고 똑부러지거든 ?? 이 언니도 날 좋아하시는데
선뜻 다가가며 내 모습을 오픈하기 두렵다 ..? 너무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그런건가..
괜히 내 모자른 모습 들켜서 정떨어지거나 내 단점 들키면 괜히 친해졌다 이러실꺼 같아
사실 나 모자른거 때문에 대학 동기들한테 무시도 받고 알바에서 많이 혼나기도 했거든
텐션 낮음 소심함으로 친화력 없는거 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
말 항상 모자르게 하는것도 아니지만 소수의 진짜 친한 친구들 앞에서만 긴장안하고 말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