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버지가 언니부부한테 밥 사준다고 해서 가족모임이 있었어
그동안 가족모임 때 부모님이 밥사주신적 없고 이번이 처음임
근데 외할머니가 형부랑 부모님 화장실 간 사이에 밥은 사위(형부)가 사야되는거 아니냐고 흉을 봄
그때 형부가 들어왔는데 할머니가 들릴정도로 늙으면 죽어야지라고 혼잣말을 함..할머니도 들으셨는데 얼굴 빨개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