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오빠가 강가에서 구조해서 키우는데 산책하는 거 스트레스 받아해
버림 받았는 기억이 커서 그런지 집밖에 나갈 생각을 안 함...
우리 집이 마당이 넓고 텃밭도 있어서 거기서 뛰어다니면서 놀거든
어쩔때는 안쓰러움...
억지로 산책해보기도 했는데 나간지 얼마 안돼서 자꾸 집쪽으로 가더라고...
집에 다와가니까 뛰어가는데 너무 마음 아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