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용기는 왜 안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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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익인1]

미련

[글쓴이]

ㅁㄷ..

[익인2]

미련 22...

[글쓴이]

ㅁㄷ ㅠㅠ

[익인2]

정이란게 무서운거야... 나도 하는짓 생각하면 너무 싫고 역겹고 화나는데 꼭 밤마다 생각나고 그랬어

[글쓴이]

누가 대신 헤어져줬으면 좋겠다

[익인3]

정이지 뭐..

[글쓴이]

정떨어져서 밥먹는것도 싫어졌는데 그런건가??

[익인3]

미운 정도 정이여~ 아님 외롭고 공허한거 싫어하면 끝낼 인연도 질질 끌고 가는 사람 있더라

[글쓴이]

맞아..누가 대신 헤어져줬으면 좋겠다

[익인4]

정도 있고 헤어짐을 마주하기 두려운거지 뭐

[익인5]

빈자리를 마주할 용기가 없는 거라 생각해
정도 떨어지면 그냥 그 자리에서 치워버림 그만이잖아. 안 보는 게 더 마음 편한데..
근데 그 빈자리를 마주할 용기가 없는 거라 생각해. 그 빈자리를 만들면서 미움 받을 용기는 더더욱 없고

[익인6]

책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