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로 쓸 돈은 주말에 여는 공장 단기알바로 토요일마다 나가거든
이번에 거기 고참아줌마들이랑 친해져서 우연히 이 얘기 하니까 젊은데 경제관념도 좋고 이쁘고 착하고
딸있는 집은 딸삼고 싶다고하고 아들있는 집은 너무 며느리삼고 싶다고 당장 자기 아들들이랑 미팅을 하자고 하길래 오래 사귄 남친 있어서 안돼여~~~~햇지
그랫더니 얘!!! 남자는 여러명 만나야돼 걔랑 결혼 할 거 아니잖아! 무조건 많이 만나!!!! 그리고 결혼은 40은 다 되서 해!!!! 우리 아들 만나자!!!(? 이런식으로 이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그래서 거기서 내 별명 딸같은 며느리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