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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돌려서 까내리는말을 별로 의식 안하고 머리 꽃밭인 상태로 살아와서 그런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그런사람들한테 악의없이 사이다 날리고 살아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기가 셌었나 싶었는데 기가 쎈게 아니라 그냥 순수했던 20대초반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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