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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IA '천재타자' 김도영(21)이 이제 본격적으로 트로피 수집에 나선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20일 "2024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 최고의 선수로 김도영을 선정하고 시상식과 함께 아마 선수들을 지원하는 장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회와 함께 진행되는 시상식의 수상자는 최연소 30-30 달성, 역대 최소경기 100득점, 역대 단일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최고의 선수상' 김도영과 함께 '최고의 신인상'으로 KBO리그 최초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김택연(두산)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