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이거 내가 배려해줘야되는 상황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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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시험이 한달정도 남은 상황이라서

지금 상황이 내가 더 여유있으니까 좀 스케줄을 자기한테 맞춰줄 수 있냐 이런식으로 얘기하네 

난 직장인임. 

[익인1]

배려해주면 좋지 필수는아니어도

[익인2]

웬만하면 ㅇㅇ

[익인2]

너가 죽어도 싫은거 아닌이상 당연하다고 생각

[익인3]

엄 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뎅

[익인4]

보통 그렇지 않니..

[익인5]

한달밖에 안남았고 한달정도면 당연 배려해줄수있는거아닌가 싶음 뭐 1년을 준비하겠다는것도아니고 그깟 한달인데..

[글쓴이]

그러게 난 왜 그게 배려해줘야겠다~ 이게 아니라
아이씨 배려해주기싫은데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싶은데 이렇게 될까 ?

[익인5]

갑질마인드거나 꼬우면 헤어지던가 마인드거나

[글쓴이]

둘다 똑같은 마인드 아니야?
어떻게 바꿔먹지..

[익인5]

계속 그러다가 차이면 고쳐지더라

[익인6]

이런애들은 직장은 어떻게다니는지 의문임ㅋㅋ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내가 맞춰줘야해? ㅇㅋㅋㅋㅋㅋ

[글쓴이]

엉?? 아 뒤에 모자이크 됐나보넹

[익인7]

당연한거아니냐

[글쓴이]

그치..나도 내 친구가 그러면 오키 하고 다른 누가 그래도 오키 하는데..

[익인8]

안좋아하나보지 보통은 한달이면 그리 긴 기간도 아닌데 그정돈 충분히 해줄수 있는데

[글쓴이]

맞아 솔직히 내가 손해보는 기분이 들어서 더 그래..

[익인8]

그럼 헤어져 그런맘으로 왜사귐

[익인9]

시험 앞두고 한달만 맞춰달라는데 뭔 손해보는 기분이야??
애인이 쓰니 이런 마음알면 천년의 정도 털릴듯

[익인10]

갑질 마인드가 왜 생기는지 앎?
을되면 차일까봐 겁나서 그러는거임
초식동물들의 몸부풀리기 행동과 같은 거임

[글쓴이]

아 둥이 말도 맞는 것 같아..ㅠㅠ
뭔가 마음의 불안증세가 있는 것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