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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혼하고 엄청 힘들고 외롭게 살았을때 그나마 아빠 살게 해준 사람이 할머니였거든...

아빠가 할머니 모시고 살면서 엄청 사람답게 살았는데 할머니 마저 돌아가셔서 아빤 진짜 혼자 됐어...

그동안 나한테 의지 안 하고 그랬던 이유가 내가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라서 그랬던 거래... (가부장적 사고방식에 술 먹고 고백함) 그래서 요즘 진짜 결혼 고민된다... 난 결혼보다 아빠가 1순위인데 어떤 선택이 맞는걸까ㅜㅜ

결혼해서 아빠 모시고 살자 이런건 상대에게 못할짓이라 아빠 모시고 살거면 나 혼자 사는게 맞다고 봄



 
익인1
멀리 안 살면 되지
2개월 전
글쓴이
ㅜㅜ 지금도 그래서 일부러 10분 거리에 살고 있는데ㅜㅜ 아빤 할머니 돌아가셔서 이제 혼자고 아프면 농약먹고 죽어도 모를 강원도 시골로 들어가서 살거래... 억장 무너짐
2개월 전
익인2
음..그런말을 딸한테 하는건 솔직히 가스라이팅임....
2개월 전
글쓴이
맞아ㅜㅜ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근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투병생활을 정말 오래했고 병간호로 자식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해서 한 말일 거야... 퍙생 일이랑 병간호만 하고 살았으니까.. 나한텐 그런 거 사키기 싫었겠지
2개월 전
익인2
결혼할 사람이 잇는 상황?
2개월 전
글쓴이
응....ㅜㅜ...2년뒤...생각하고 양가부모님 인사 드리고 내년 3월부터 준비시작하는 순간에 할머니 돌아가셨어...
2개월 전
익인2
난 너가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애인 자체가 진짜 된사람이고 잘살거 같으면 결혼하고 그냥 적당히 결혼할 나이 돼서 만나는 사람이라 하는거다 이러면 굳이 안해도 될거같긴함 그렇다고 아빠때문이라기보다 그런 사람 생기면 하는게 맞을거 같음
2개월 전
익인3
이러면 결혼하기 힘들 거 같은데 못할 건 없는데 이해해주는 남자 만나기가 힘들거야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이해해주는 남자 찾기도 싫고 남친한테 바라기도 싫고 혼자 살아야지... ㅜㅜ 아빠가 지금 힘들어서 하는 소리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어서 너무 혼란스러워 으어ㅜ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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