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카풀하는 직원이 말이 너무 없어..

내가 말 꺼내야 말하는데 그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하고 끝임..

이제는 내가 먼저 말거는것도 이야기거리가 없고

걍 폰만보고 가도 괜찮아? 예의 아닌가

할말도 없는데 꾸역꾸역 주제 만들어서 말꺼내도 하하하

웃고 리액션 하고 끝이야ㅠ

[익인1]

그정도면 말 걸지 말란 거짘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니 또 자기가 말할 주제 나오면 말 잘하거든? 근데 그게 아니면 뚝뚝 끊기는ㅠㅠ

[익인2]

쓰니가 운전하는거야? 그럼 레알 노매너인데

[글쓴이]

아니 내가 얻어 타고 가는 입장이야

[익인2]

ㅋㅋㅋㅋㅋ그럼 쓰니가 노력해야지 원래 그게 보조석에 얻어 타는 사람 역할임

[익인3]

그냥 정적을 즐겨! 뭐 정적이 나쁜것도아니고

[익인4]

마쟈~ 그리고 상대방은 운전하는거에 집중하는 스타일인가보지

[익인5]

혹시 몰라 어디서 그 사람은 카풀 하는 사람이 자꾸 말건다고 할수도 ㅋㅋㅋㅋ

[익인4]

ㅋㅋㅋ이거맞다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정적으로 가거든? 그냥 창밖만 보고 가는데 예의 아닌가 싶어서

[익인5]

그냥 말 없는게 편하신 거 일수도 있어~
정 불편하면 혹시 조용히 가는게 좋으시냐고 여쭤봐

[익인6]

아 쓰니가 얻어타고 가는 입장이면 말 많이 하는게 맞즤...ㅋㅋ

[익인7]

나 같으면 먼저 대화하기 불편하냐고 물어볼 듯

[익인7]

나 혼자 끙끙 앓는 거 싫어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