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아진거 같거든 누가 괴롭히면 좋아해서 그런거야~~ 이런거 ㅋㅋㅋㅋ 근데 유독 부모자식관계에선 아직도 저게 통용되는거같음
고부갈등이나 반찬문제 이런거로 실랑이하면
부모님이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 계실때 잘해드려라 돌아가시면 얼마나 후회하려고 그러냐 나이들면서 갱년기오셔서 우울해서~ 그냥 좀 맞춰주면 안돼? 다 너 생각해서 그러는거야 그만큼 너랑 같이 있고싶은거지 부모님이 얼마나 널 사랑하시고 어릴때부터 갖은 고생으로 키우셨는데 넌 이런거하나 못해줘?? 이런거
당사자가 강요라느끼고 폭력적으로 느끼고 힘들어해도 위의 말들로 묵살시키는거 많이 봄 그리고 그게 사회 전반적으로 많이들 그런달까
우리나라가 효의 정신이 강해서 그런지 착한아이 컴플렉스 걸린 사람이 많은건지 하여튼 저런소리 들을때마다 답답함
비슷한거로는 요즘 하나뿐인 귀한 내새끼 눈에 넣어도 안아플 내새끼 우리 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 아이의 모습은 한번뿐인데 기왕 하는거 최고급을 누렸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너무 강해버려서 모든걸 애한테 맞추고 과하게 등골빼주고 오냐오냐하는걸 보는 느낌임
근데 이런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꽤 많은데 과한 효도의 복종정신은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적어서 더 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