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나 개얼빤데 이번 애인 만나고 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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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만남까지는 개 동태였다가 얘 성격보고 ㄹㅇ 푹 빠짐,,,지금은 애인 얼굴로 폰 걍 도배해놧어 이제 걍 개 미남으로 보임,, 나에게도 이런 일이;

[익인1]

뇌이징 완료

[익인2]

콩깍지는 2년뒤면 벗겨진대 ㅋㅋ

[익인3]

나도 얼빤디 얼굴만 걸리는데 잘만날수있을까 .. ㅋㅋ

[글쓴이]

진짜 다른거 다다다다다다 좋은데 얼굴만 걸리는거면 함 만나봐.. 스며들더라

[익인3]

오키.. 소개받은거야?

[글쓴이]

우웅

[익인4]

성격 얼마나 좋길래..!!!!

[글쓴이]

나중에는 내가 얘랑 통화하고싶어서 안달낫엇움....너무 웃겨

[익인5]

좋겠다.. 난 내가 얼빠인줄 몰랐는데 외형적으로 내 스타일이 아닌 사람이 재미도 없어서 짜게 계속 식는중.... 차라리 잘생기고 재미없으면,,

[글쓴이]

아 그러면 걍 버려 장점이 없쟈나 더 조은사람만나!!!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도 나 사귀는줄도 몰라 이렇게 티 안내본게 첨이라

[글쓴이]

오ㅔ...왜사겨 얼마나댓어..

[익인5]

이제 160 됐나.. 아 난 점점 식어가는데 이거 말할 껀떡지가 없으니 그냥 무감정으로 계속 만나는 느낌이여

[글쓴이]

5에게
허...어차피 좋은 이별은 없자너,,,,,계속 그러면 온농 정리하는게 상대한테도 더 좋을거 ㅠㅠ

[익인5]

글쓴이에게
뭔가 이 사람 만나고 나니깐 얼빠에서 더 못 벗어나는 느낌인데 쓰니는 고치게 된 이유가 머야??

[글쓴이]

5에게
구냥 지금 남자친구를 놓치기 싫어써,,,,, 얼굴 하나 때문에 포기하기 너무 아쉬운 사람이라 사겼는데 너무 좋아진 케이스라 자연스럽게 고쳐진것가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