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연애에서 애인이 사친 연락하는거에 대한 가스라이팅이 진짜 심했었음.. 여자 사친들이랑 하는 연락도 폰 검사하고 그랬었음.. 지금의 애인은 방목형이라 내가 뭘 하든 믿어주거든? 나도 그만큼 신뢰를 주고 이런 식으로 연애함.
근데 가끔 사친 연락오면 내가 엄청 죄짓는거 같아서 내가 일부러 연락도 안하고(원래도 내가 먼저 연락안하긴함)연락와도 좀 싸가지없게 대답하는게 습관됨..
사친 연락이라해도 평소에 일상대화처럼 이어나가는게 아니고 연말, 생일, 부탁할일? 이럴때만 얘기해서 진짜 카톡도 짧게 끝나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더 짧아짐 ㅜㅜ 내 인간관계도 망가지는 거 같아서 스트레스라 진짜 고치고 싶은데 미치겠음... 지금 애인한테도 피해주기 싫고 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