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건아니지만..처음부터 그냥 안줬으면 될일을.. 자꾸 주다보니까 사람마음이 참 간사해서 서운하게 느껴져 ㅠㅠㅠ
Ktx로 본가 왔다갔다 하는 비용이랑
회사애서 밥 사먹는 돈이랑 그런거 애인이 애인 카드 주면서 그냥 그렇게 쓰라했거든?
또 아 간식먹고싶다..하면 토스로 돈 부쳐주고..
근데 내가 얼마전에 경구피임약 부작용으로 부정출혈 있어서 산부인과를 갔는데, 원래같았으면 애인이 먼저 돈 줬을거거든? 근데 어떡해 ㅠㅜ만 연발하고 병원비를 안주는거.. 애인이랑 피임목적으로 합의해서 먹은건데 ㅠ
내거 걍 약값만(만원정도) 달라고 하니까 딱 만원만 주고..
요새는 집가는 표값도 예매 안해줌.. 뭔가 갑자기 서운하다 …… 그냥 처음부터 해주질말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