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한테 정떨어져서 도망가는

도망수 작품은 잘 못읽겠더라

얼마나 싫어하는지 묘사할때마다 내가 공한테 정떨어져서..ㅋㅋ 

꼴보기도 싫었다

얼굴 보면 볼수록, 사과할수록 더 싫어졌다 등등

개아가짓 너무 심하게 하거나 마음 완전히 떠났다는 묘사 보면 나도 공한테 마음떠나서 그냥 수 혼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ㅋㅋㅋ

[쏘니1]

헐 이런 작품이 있어!? 제목이 뭐야??

[글쓴쏘니]

어?ㅋㅋㅋㅋ

[쏘니1]

ㅋㅋㅋㅋ... 내가 글을 잘못읽었음 수가 공 정떨어져하는 작품 읽기 힘들다고 읽었어ㅠㅠㅋㅋㅋ 도망수 작품이구나!

[글쓴쏘니]

몇개 떠오르긴 하는데 완벽하게 부합하는건 없어서 못적겠다..

[쏘니2]

난 공어매라서 내 마음이 다 찢어짐 ㅋㅋ큐ㅠㅠ 그래서 못 읽어..

[글쓴쏘니]

ㅋㅋㅋㅋㅋ 나도 옛날엔 공어매였는데.. 우리 애가 감정표현이 좀 서툴러서 그렇지 나쁜애는 아니에요.. 이 생각하면서 읽었었어ㅋㅋ
근데 어느순간부터 수어매로 바뀜

[쏘니2]

아 나도 저렇게 읽어 ㅋㅋㅋㅋㅋ 근데 꼭 인생작 읽을 땐 수어매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ㅌㅌㅌ

[쏘니3]

ㅇㅈ근데 감정선 제대로 묘사 안하고 다시 서로 좋아하게 되는것도 용납 안됨ㅋㅋㅋ

[글쓴쏘니]

이거 진짜ㅋㅋㅋ 용납xx 난 용납못해
누가봐도 납득가능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선 전개가 되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