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퇴근하고 4시간째 연락두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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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밥 먹고 침대에 누웠다는 연락을 마지막으로 쭉 답장이 없음 4시간째야 어제도 퇴근하고와서 4시간 잠들었다가 잠깐 깨서 연락하고 또 쭉 잤는데.. 어젠 그래도 집 가서 바로 잘 거 같다고 미리 말해줬었는데 오늘은 말도 없이 연락이 없네 애인이 취직한지 얼마 안 됐는데 집에 있다고 했으면 이렇게 오래 연락두절 돼도 걍 신경 안 쓰고 있는게 맞아? 다들 걍 이해해주는 거임?

[익인1]

진짜 피곤하면 인정

[익인2]

난 잠든 전적 있으면 그냥 잠들었나부다 하고 내 할거 함 ㅠ 신경은 쓰이지만 피곤하면 어쩔수 엄ㅅ지

[글쓴이]

퐁당퐁당도 아니고 이틀 연달아 이러니까ㅜㅜ 어제 푹 자놓고 또 이렇게 기절하듯 잠자야되나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해해주는게 맞는거겠지

[익인3]

취직한지 얼마 안 됐으면 그럴수 있울 것 같긴 한데ㅠㅠ

[글쓴이]

이제 5시간째임ㅎㅎㅎ 바로 어제 기절하듯 자놓고 오늘 연달아서 이러니까 좀 이걸 다 이해해주는게 맞나 싶은데 그래도 이제 출근한지 일주일 정도됐으니 이해해주는게 맞는 거지....?

[익인4]

취직한지 얼마안된거면 적응하느라 피곤한것같은데

[글쓴이]

이제 일주일 된듯.... 어제도 기절하듯 자놓고 이틀 연속으로 잠들어버리니까 그정돈가 싶기도 하고ㅠㅜㅜ 이걸 다 이해해주는게 맞는 건지... 이해해줘야되나

[익인5]

피곤해서 기절했나보다ㅠㅠㅠ

[글쓴이]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한데 이젠 5시간째네ㅋㅋㅜ 7시간 뒤 출근인뎅....

[익인6]

이해 안 되면 얘기해보고 서로 생각 안 맞으면 그만하는 게 맞아 ,, 나중돼서도 은근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아 그거 ㅠ

[글쓴이]

음 그래도 이해는 되는데.. 내가 너무 호구같이 다 이해해주는 건지 아님 정말 남들도 다 이런 거 이해해주고 만나는 건가 싶어서 궁금했어..! 평소에도 남들한테 내가 너무 애인한테 착하고 배려 많이 해준단 말을 많이 들었어서

[익인6]

쓰니가 이해되면 된 거야! 남들은 생각하지말고 쓰니 기준으로만 생각해

[글쓴이]

그런거겠지..? 막 을같은 연애한다, 호구다 이런 소리 들을 정도인 건 아니지?ㅠㅜ

[익인6]

응응 절대 아냐 ㅋㅋㅋ ㅠㅠ 나중에라도 신경 쓰이면 애인한테 꼭 말해보구! 혼자 끙끙 앓으면 쓰니만 힘들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