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이말고 29살인데 이시기가 원래 이런 생각 들어??

인생이란 뭘까싶고 결혼,임신,출산 다 부담으로 다가옴ㅜㅜ

[익인1]

ㅇㅇ96인데 생각이 많당

[글쓴이]

나만 그런게 아니군ㅜ

[익인2]

웅울

[익인3]

96 반갑당

[글쓴이]

반가웡ㅎㅎ

[익인4]

95인데 작년에 임용 준비한다고 그런 생각 1도 안 함......ㅋㅋㅋㅋㅋㅋ 좋다 해야하나 이걸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임용 준비하느라 그런듯ㅜ

[익인5]

96인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안 늙고
이렇게 살고 싶어,,ㅜㅅㅜ

[글쓴이]

마자ㅠㅠ나도 늙는거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더라…

[익인6]

나 심지어 모쏠이라 더해ㅋㅋㅋㅋ
근데 연애도 결혼도 하기 싫은데
주위에서 요즘 많이 하고 ㅋㅋ 집안에서도 얘기나온다

[글쓴이]

오 모쏠 신기하긴하당,,그치ㅜ주위에서도 많이들 하니까 생각이 많아지는거같아

[익인7]

난 그러다가 딱 30되니까 괜찮아짐...ㅎㅎ

[글쓴이]

오오 이유가 뭐같애??

[익인7]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그냥 현실을 받아들인건가? 내 자신을 받아들였달까?? ㅋㅋㅋ딱 서른되는 순간 오히려 뭔가 맘이 편해지더라구ㅋㅋ걍 하루하루 해오던대로 사니까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 될때로 되라 같은.....

[글쓴이]

그렇구나 신기하당 나도 내년에 그러려나,,

[익인8]

난29인데 결혼했고 임신중인데 만약 나도 결혼안한상태면 그랬을듯…

[글쓴이]

오오 결혼을 일찍 했구낭

[익인9]

나도 96이라 생각 많았는데 그냥 내 노력여하에 달리지 않은 것들은 다 운명에 맡긴다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해졌어

[글쓴이]

오…좋은 생각이다

[익인10]

어 나도.. 주변에 다 하나둘씩 본격적으로 가기 시작하니까 조바심 안내려해도 조바심이 난당 ㅠ

[글쓴이]

싱숭생숭한거같아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