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업 들을때마다 이걸 내가 왜 배우지 싶고 제일 큰건 진짜 뭘 가르치는지 모르겠어 비싼 등록금 300씩 낼 만큼 강의도 아니고 돈아까워
그리고 인간관계도 너무 스트레스라 학기 초1학기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현타오고 힘들어서 울어.. 이렇게 까지 힘든데 내가 다니는게 맞나 싶고
하고싶은게 생겼어 근데 그러면 대학을 다시 가야 하는데 우선 난 내신도 5등급 이고.. 수능 준비도 안 해서 재수로 안끝날것 같기도 해 솔직히 지금 대학교가 수도권4년제라 4~5등급이 많아 근데 굳이 따지자면 상향 붙은거 맞는데 지금 자퇴하라 해도 미련 없을만큼 대학에 대한 애정도 없고..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