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 아님! 지인 얘기임
이미 한차례 키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또 개 키울 생각을 했나봄. 그렇게 강아지를 데려옴. 어릴때 사고치는거야 교육 시키면 된다 생각했는데
교육이 안됨... 배변교육도 안돼서 그냥 집 아무데나 쌈 이것말고도 다른 문제가 너무 많았고
수많은 훈련사가 다녀갔지만 아무도 못고침
2년동안 그냥 계속 집 치우면서 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마당있는 시골로 보냈다고 함
똑똑한건 바라지도 않고 평범한 수준이기만 했어도 절대 다른집 안보냈을거라고 함
나도 반려견 파양 진짜 극혐하는데 저 지인은 그래도 이해가 돼서 뭐라고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