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선물을 사주거나 챙겨주는 사촌오빠가 뒤에서는 내 욕하고 무시해서 엄청 싫어했었거든. 나 진짜 잘 안될때는 동생이랑 차별하고 비아냥거리고..
근데 사촌오빠가 최근에 일이 많이 안 풀려서 떠돌아다니다가 우리집에 와서 임시로 살고있어. 오늘 내가 불편하다 짜증을 내서 내 눈치 보고 집에서 나가는데 왜 이리 마음이 불편할까? 그냥 참을 걸 싶고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