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성범은 대체 어쩌다가 플레이오프 5차전 9회에 투수로 등판하게 된 거야?

정규 경기에 야수가 투수로 등판하는 경우는 봤어도 가을야구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신판1]

팬서비스라고 봤는데 아닐수도..?

[신판2]

감독이 인터뷰였나? 그때 팀사정상 좌완이 없어서 연장 15회 대비해서 올린거라고 했음
그리고 원래 나성범 좌완 파볼러였어

[신판3]

원래 투수였어 연대시절 연고전 때 엄청 활약했지 그래서 어깨 좋음

[신판3]

그때 투수 부족했나 그랬을걸?

[신판4]

볼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 생각해도 그렇고 팬서비스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감독이 먼저 포기한 거 아닌가 싶긴함(당사자성 발언) 올릴 투수가 한명도 없는 상황도 아니었고 점수차가 큰 것도 아니었는데 지명타자 소멸 감수하면서 올린거라.. 좌완이라 원포인트로 쓰려고 했다 할 수도 있긴한데 상대팀에서 바로 우타로 다시 대타내서 의미없었고,, 올라가서 잘 던지긴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