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 말듣고 100% 공감했는데 반응이 되게 안좋았더라구
근데 저게 사람 환멸 사람 진짜 싫고 정떨어짐 이런말이 아니라
너무 다른 상황, 조건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인데 내가 원하는대로 다른 사람을 맞출 생각도 없고 맞출 필요도 없고 그니까 애초에 내가 만나는 사람에 대한 내가 원하는 어떤 기대? 바라는점?이 없다는 생각이란말야. 기대하면 나중에 다른점을 보면 실망하게 되잖아 그런게 싫어서..
근데 그게 너무 압축돼서 저 문장이 딸랑 나오니까 별로인걸까?? 아니면 애초에 누군가에게 기대가 없다는게 별로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