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꼬인거야? 알바모집공고에 누가봐도 외모보는멘트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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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외모안보는 데보다 일급 3만원이나 많길래

아 나도 이뻤으면 이런거할텐데 아쉽다~내가 먼저 이랬는데

그러게~ 이러니까 기분 개나빠짐

내가 먼저 나 까내려놓고 기분나빠하는거 꼬인거야?? 근데 애인이면 내눈엔 00이가 젤이뻐~라든가 자기이쁜데 왜~ 뭐 이럴 수 있잖아

그거말고도 판촉알바 공고 보고 목소리에 자신 없어서 못하겠다 했더니 그럼하지마~이러는데 너무 짜증나서 울엇음

ㅠ 말 이쁘게 해줄 수도 있는거아닌가

[익인1]

서운한거 이해가는데 답정너짓을 걍 하지마 너가

[익인2]

22 ㅋㅋㅋㅋㅋ ㅠㅠ 알긴 알겟는데… 이하생략

[글쓴이]

남들한텐 안그러는데 남친한테는 답정너짓 하게되더라..ㅋㅋㅋ. 근데 내가 대단한 대답을 바라고 한게 아니고 나도모르게 그런건데 ㅠ

[익인1]

자존감 낮아? 나도 그런적있음ㅠ 이쁘다는말 듣고싶어서

[글쓴이]

남친덕분에 올라가긴 했지만 낮긴하지 특히 목소리는 컴플렉스있어서 이쁘다고 해주길 바랐는데 걍 그럼 하지마라고 해서 개상처받음

[익인3]

약간 ㅋㅋㅋㅋ 남친한테 자존감 채우려는거같아

[글쓴이]

뭐 그런것도 있긴하지 자존감 채울려고 만나는 것도

[익인4]

걍 쓰니 말 제대로 안듣고 자동응답기 모드였던거 아닐까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런거같아서 말 안듣고 건성으로 대답할거면 전화하지말라고 짜증냄..ㅋㅋㅋ

[익인5]

엥 개서운한디 친구한테 말해도 그러게 이러진 않는데..

[글쓴이]

애초에 내가 저런식으로 말한게 문젠가? 내가 머라고하니깐 그럼 자기가 자기 까내리지말든가 이러는데 그래도 찌등남 ㅎ

[익인5]

좀 안 맞는 거 같은데..

[글쓴이]

다른거하면서 전화해서 더 막 대답한거같긴 한데 그럴거면 걍 전화 걸지 말지..ㅋㅋㅋ 원래 저런 성격이었나? 별거아닌거 같은데 상처받네 ㅠ

[익인6]

나두 서운함 ㅠㅠ 뭔지 알것같애

[글쓴이]

저걸로 뭐라하기도 쪼잔해보이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려이까 너무 서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