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과 궁금한거 있는 사람..?

인하공전 다니고 있어

취준중인데 현타도 오고 심심하기도 하고 그래서..ㅜ

1시간 정도 궁물 받는다!

[익인1]

일진같은 애들많아??

[글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ㅎㅎ 인서울지거국 버리고 오는 공부 잘했던 애들도 있는반면, 좀 세게 말해 얼굴 믿고 나대나? 싶을정도로 놀면서 발랑까진 애들도 있어.. 항공과에 성실히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4년제 일반과랑 비교하면 확실히 양아치날라리 비율 높지..웅..

[익인1]

ㅎ.. 인설지걱 버리고 온 애들 왜 왔는지 물어본적있어?? 나도 궁금함..

[글쓴이]

나 건대버리고 왔어... 1년 다니고 반수자퇴하고 슴하나에 인공왔다.. 한심하다고 할까봐 남들한테는 말안하는데 나는 후회안해. 일단 승무원이 초딩때부터 하고싶었고 고딩때도 항공과 쓰고싶었는데, 성적이 곧잘나오는편이라 걍 성적맞춰서 인서울 했거든. 근데 전공이 너무너무 안맞아서 미치는줄 알았고(어쨌건 전과나 편입은 했을 것 같아)걍 배우고 싶은 거 배우면서 취준하고 싶었어.. 배우기도 싫고 사무직도 할생각없는데 등록금내면서 3년이나 더 싫더라고ㅜ 무튼 이번에 항공사 넣었는데 댄공은 아직 안나왔지만 아나랑 합격한 데 몇군데 있어서 슴셋되는 내년부터 승무원으로 일할거야! 인서울에서 전문대온거지만 대기업 취업도 하고 승무원도 돼서 내 꿈도 이루고.. 난 너무 만족해

[글쓴이]

미안 답이 주저리주저리네ㅜ 나 지금 할것도 없고 그러니까 이것저것 물어봐~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진짜 승무원 안되면 어떡하지의 플랜비는 안생각하고살았어..?? 순수궁금..
호텔실습도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