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언니는 주부고 오빠는 외벌이 하니까 밤 늦게까지 혼자 보기 힘들거아니야 거기다가 오빠는 야근도 많아
그래서 친정에 자주 가있나봐 ㅠ 그래서 그런지 조카가 우리집보단 이제 친정엄마랑 더 친한? 뭐 그런 느낌인데... 좀 섭섭해 ㅋㅋ
물질적으로는 우리집이 훨씬 잘살아서 우리집에서 옷이랑 장난감이랑 전집 등등 다 사주는데 얼굴 보러오는건 친정은 열번가면 우리집은 한번?ㅠ
친정엄마가 더 편하고 그런건 다 이해하고 알겠는데 뭔가 복잡미묘하고 섭섭하고 그래ㅠㅠ 지금 다섯살인데 나중에 크면 더 안오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