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성격은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이다
난 어렸을때부터 남들한테 큰 관심도 없고 별 기대도 없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남들이 뭘 하든 무신경하고 반대로 남들도 날 별로 신경쓰지 않겠구나라고 생각했어(큰 사고를 치지 않는이상)
사람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말 있잖아? 근데 난 이게 좀 아닌거 같아 특히 한국같은 나라에선 ㅋㅋㅋ
사바사가 있지만
나같이 되게 개인주의적인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잘 맞는데
좀 감정적이거나 예민한 사람들(근데 내 기준이고 막상 그 사람들 입장에선 예민하지 않을수도) 같은 경우에는 엄청난 사건이 있지 않더라도 날 싫어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학창시절때 이런 일을 여러번 겪어보니까 내 성격에 문제가 있나 싶고 이제 내년엔 대학갈거니까 적어도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게 되풀이되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런 성격 엄청 찐따같은 거인가..? 어떻게 고쳐나가야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