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예쁨이 ㄹㅇ 외모정병 오기 쉬움

는 나!

예쁘다고 해주는 사람들 보면 거짓말같진 않은데 내가 보기엔 진짜로 예쁜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너무 못났고 근데 또 가끔 보면 예쁜가 ㅎ 싶기도 하고 그래서 또 거울 보다보면 맘에 안 드는 곳 자꾸 보여서 “이것만 고치면…” 이런 생각 드는데 그런 부위가 한두군데가 아니라 결국 난 못생겼다 이런 결론 나고 남이 보기엔 이게 안 거슬리나? 싶음 이거 무한 반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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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애매한 예쁨인데 외모강박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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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안한 얼굴이어서 학생땐 그냥 예쁨 이었는데 성인되고 상향평준화돼서 애매한 예쁨 돼서 더 강박 오짐 솔직히 이런 사고 가지고 있는거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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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이거 진짜 공감됨 애매한 이쁨이 학생 땐 걍 이쁨 취급 당해서 칭찬도 많이 듣고 그런 취급이 넘 당연했는데 성인 되고 그 괴리감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근데 예쁘장에서 괜히 성형한 평범될까봐 성형은 못하겠고.. 그럼에도 하루종일 성형앱 들락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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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도 들락날락오지게해 ㅋㅋㅋㅋ 고딩때까진 안친한애한테 반에서 너가 젤 이뻐~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내 얼굴이 그얘길들었나 싶어 그만큼 요즘 이쁜애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둣

[익인5]

헐 진짜 ㄹㅇ 그거임.. 나도 막 선배들이 너 이쁘대~~ 이런 소리 많이 듣고 학교에서 젤 잘생긴 애랑 사귀고 그랬었는데.. 성인되고선 내가 짱예는 아닌걸 깨달아서 역변한 건가 싶기도 하고… 이와중에 눈이 이미 높아져서 잘생긴 거ㅜ아님 성에 안차서 연애두 안 하는 중임 ㅠㅠㅠㅠ 진짜 못고치겠음 난 걍 성형할까 생각 중ㅇ이ㅑ..

[익인2]

오 나도그럼 ㅋㅋㅋ근디 내 주위 여자
대부분 그러더라 ㅋㅋㅋ근데 걍 난 예쁘다고 생각하고 살기로함 ! 대신 시술도하고 화장도하지만! 더 예쁜나를 위해 하능거구 ..
그리고 난 진짜 예쁘다생각해서 칭찬하면 아니라고 그러는애들도 많구 자기 예쁜줄 모르는애들도 많더라..걍 나도 연예인 이런애들이랑 비교안하고 거울 속 나맘보면서 예뿌다 생각하고 살라고! 차피 내인생 내가 이뻐해줘야지ㅠㅠㅠ

[익인2]

연예인도 얼굴로 유명한애들 있지만 사실 다 데뷔할만큼 예뻐서 데뷔하는거잖아 심지어 예쁜데 맨날 성형하구 ..그래서 미의 기준은 진짜 끝도없고 사람들 마다 다다른듯

[익인3]

애매한 이쁨.. 평범한데 잘 꾸미는 수준이라 종종 듣는건가

열등의식, 비교의식 강하면 외모랑 상관없이 엄청 신경쓰긴 하더라

[익인4]

아 약간 그거인가 내가 보통통인데 뚱뚱도 아니고 날씬도 아니고 애매하니까 살 뺄 생각이 없음 살 빼면 훨 보기 좋을 걸 아는데 그리 간절하지 않음......

[익인6]

애매한 거의 기준이 뭘까

[익인7]

자존감 문제

[익인8]

와 나도 딱 그래 요즘 성형하고싶어서 후기 맨날 찾아봐… 학생때는 예쁘다는 소리 종종 들었는데 요즘은 못들어ㅠㅠ 차라리 그런소리 안듣고 살았으면 그러려니하겠는데 나이들면서 점점 못듣기 시작하니까 정병와

[익인9]

사실 자존감문제 맞는게
진짜 짱예영역 아니면 거기서 거기임ㅋㅋ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