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익인데 친구가 나 저격한건 아니겠지?.... 내가 예민한가???

얜 컴활같은 자격증 따는 학원 다니는데 알바 하면서 하구 

나는 집 지원받아서 공시 한단 말야

근데 오늘 하는 얘기가 자기같이 일하면서 학원 다니는 애들은 절실하니깐 열심히 하는데

꼭 아무것도 안하고 부모 지원 받아서 하는 애들이 공부 더 못하고 열심히 하지도 않고 더 나태하다 이러는거야.... 

괜히 기분 안좋네 ㅠ 내가 예민한거지? 사실 지금 예민하긴 해

[익인1]

무시ㄱ.....걔도 참 피곤하게 사네

[익인2]

친구가 쓰니 지원받은거 알고 있는 상황이면 저격이든 아니든 기분 좋게 안들릴듯 상대방 상황 생각하고 말해야지

[글쓴이]

알고있는데 그랬어 ㅠ

[익인2]

그냥 부러운가하고 넘겨버려!! 본인은 그런 처지 못되니까 부러워서 합리화하는것

[익인3]

설령 저격이 아닐지라도 친구가 너무 생각 없이 말하네 쓰니가 그 조건인거 알면서

[익인10]

22 그냥 걔 생각없이 말하는게 바로 느껴져

[익인4]

너가 부럽나봐

[익인5]

어이없네 ㅋㅋ

[익인6]

저격인지 아닌진 모르겟지만 본인이 지금 많이 힘든듯..부모지원받아 공부하고싶단 소리로 들림 ㅠ본인은 힘들게 알바해서 공부하니까ㅠ불쌍

[글쓴이]

저런애들이 꼭 시험 한번에 못 붙고 오래본다 까지 했는데 거기에 버튼 눌렸어 사실....
나 2년짼데... ㅜ

[익인2]

와 재수인데 저런말을 한다고? 걍 손절감인데 ㅋㅋ

[익인2]

쓰나 내 주변에도 저런 사람 있어봐서 아는데 옆에 두면 너만 머리 아프고 기분 나쁨 걍 거리두고 멀리하는게 베스트임 의도가 어찌됐건 너의 기분을 안좋게 하는 사람 옆에 둘 필요 없다

[익인7]

Jil too

[익인8]

저격이든 아니든 쓰니가 볼 수 있는 곳에서 그런 말 하는 거 자체가 생각이 없고 무례해
공시 중인 쓰니가 상처 받을 수도 있는 거고 그런 시절이 있는 애들도 있을 텐데 ㄹㅇ 생각이 짧다 진짜

[글쓴이]

갠톡으로 말핬어 나랑 대화하다가 ㅠ
긍까..... 참 기분이 별로네

[익인9]

나도 쓰니랑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그친구가 자격지심 있어서 그런거임.. 그렇게라도 생각 안하면 본인 인생이 억울하니까

[글쓴이]

그런가봐.. 얘 부모님이랑 절연한지 몇년 됐거든
그래서 무슨말인지 이해는 하는데 그냥 내기분이 별로야 ㅋㅋㅋㅋ ㅜ

[익인11]

긁힐필요 없음 ㅋㅋ 부러워서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