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울증약만 먹다가 무기력한 증상이 아직 있는것같아서 adhd약 먹기 시작했는데 진짜…신기하게 성격이 바뀜ㅋㅋㅋ 좀 더 현실에 집중한다고 해야되나 혼자만의 세상에 있다가 갑자기 눈앞에 있는것들에 집중이되고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쓰고, 외부 세계랑도 좀 더 적극적으로 교류하려고 함ㅋㅋ 원래 전혀 사교적인 편이 아니었는데ㅋㅋㅋ 눈에 보일정도로 사람이 바뀜ㄷㄷ adhd도 발달장애로 분류되는 이유가 있었나봐
참고로 난 과잉행동 증상은 없고 주의력결핍쪽이 더 심한쪽 만28세가 되어서 알게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