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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이라 쓰는거지만 난 예쁜편임

학벌도 좋고 수입도 괜찮음 (20대 중반인데 수입 다 합쳐서 400정도)

그래서 친구들이 난 어떤 남자한테 시집갈지 너무 궁금하다고 하는데

난 솔직히 잘생긴 연하남이랑 결혼하고 싶거든?

경제적인 능력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면 외모가 내 맘에 들면 내가 먹여 살려서라도.. (물론 너무 기생하면 안되지만 내가 그래도 서포트하는 느낌으로)

근데 친구들이 넌 진짜 실속없다

너같으면 충분히 돈많은 남자랑 결혼할 수 있는데 너무 철없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무 실속없는 결혼을 생각하는건가 싶어

난 사실 돈은 별로 안 중요하고 아직까진 얼빠거든

아무리 돈 많아도 외모가 내 스타일 아니면 안 행복할거같고

잘생긴 연하남이면 돈 좀 못벌어도 결혼생활 행복할거같고 이렇게 하고싶은데

친구들이 구박하니까 나도 좀 흔들려



 
익인1
나중가서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뭐 가치관 얘기해봐야
결혼할 때 돼서 바뀌는 경우가 500%임
그때가서 자기 가치관에 확신이 있다면
실속있는거고 남들 말에 흔들리면 실속없는거고

8일 전
글쓴이
하긴.. 난 33살때 결혼할거라..
8일 전
익인2
실속이라는게 여기서 나올만한 말인가 싶은데
지금은 그냥 만나고싶은 사람만나 ㅋㅋ
어차피 다 자기 이상형 따라가게 되있어

8일 전
글쓴이
응 일단 지금도 잘생긴 연하 만나고 있고 결혼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애들이 결혼이랑 연애는 다르다고 결혼은 무조건 경제력이 1순위라고 하더라고

8일 전
익인3
아니... 솔직히 나도 너랑 비슷하거든? 20대 중반이고 외모 예쁜 편이고 수입 괜찮고
솔직히 혼자 살아도 문제 없잖아
돈 많은 남자 좋지 근데 잘생기고 돈 많고 연하에 뭐 이런 사람은 나보다 더 예쁜 진짜 연예인급 사람 만날 것 같고
내가 고를 수 있는 돈 많은 남자는 어떠한 하자가 무조건 껴있지 않을까 싶어서...
(키나 성격이나 나이나 뭐든 ㅋㅋㅋ)
그냥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더라고

8일 전
익인4
살아봐야 정신차릴거 같은데
뭐 너가 돈을 잘 버니까 외모 보는거 같은데
외모가 너를 먹여 살려주는건 아니란다
너가 아파봐
그럼 돈은 누가 벌어 올건데?
현실적인걸 생각하라는거지
근데 어차피 좋아하는 사람이랑 살게 되어있어
눈에 피눈물 나도 네선택이니까 네 책임이지

8일 전
익인5
짜피 어거지로 조건만 보고 만나래도 마음 절대 안간다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
8일 전
익인6
얼빠들은 언젠가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이 오거나 그냥 혼자 살더라
8일 전
익인7
근데 막상 그말하는애들도 현실 못버틸걸 말이좋아 외모가 보통이지 본능이 거부하는 얼굴이라는게있음 그거 경험하는순간 싹다 경제력1순위보다 우선인 0순위생김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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