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때까지 그냥 페미니즘이든 극단적이든 궁극적인 목표는 여성들이 차별 안받고 잘먹고 잘사는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국 페미니즘 계에서 최선봉을 달리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는 높은 확률로 레즈비언이 많고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는 여자가 잘먹고 잘사는것을 떠나서 남성들의 추락을 동반하는것이 목표라는것.
이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들은 이성애자인 이상 남자라는 존재에 묶여서 진정한 페미니즘이 불가능하니 레즈비어니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남자를 좋아하는 게이나 트랜스젠더를 배척한다네?
그래서 예전에 여대에 남자에서 여자로 바꾼 트랜스젠더 입학을 기를 쓰고 반대했던게 그 이유라고함.
그냥 한국 페미니즘의 대빵들이 레즈비언이라면 이때까지 한국에서 벌어졌던게 납득이 감.
1.동덕여대 반대 시위? 그냥 남자가 있으니 성범죄에 노출될까봐 두려워서인줄 알았는데 레즈비언들 입장에서는 자신들만의 지상낙원이 남자라는 관심1도없는 존재들한테 침범당하는 느낌이라 질색팔색하고 점령하고 라카칠한거였음...
2.얘들 목표가 이성애 여성이 최대한 남자와 안만나는것임-4b운동
3.어떻게든 여성들이 남성을 만나는것을 막으려한다함
처음부터 남자 만나지마!하면 안들을테니 남성이 가해자고 여성이 피해자인 강력범죄 뉴스기사들을 들고오는것부터 시작해서 "아..ㅜ 무서워서 사람 못만나겠네"부터 차근차근 밑밥깔다가 나중에는
"이렇게 여성이 살아가기 위험한게 대한민국이다"
를 거친후 4b운동으로 전개한다네
그들입장에서는 이성애여성이 레즈비언으로 전향하면 베스트고 전향안하더라도 남성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감을 조성해서 관계를 멀리하는것만으로도 남성의 몰락으로 이어지니 진짜 기를 쓰고 한다더라
몇년전에 썸탔던 여자애가 자신이 예전에 레즈클럽? 레즈바? 같은곳에서 바텐더를 했었는데 거기 업장에서 디제이로 남자dj를 부르면 술던지고 욕한다길래 왜? 라고 했더니 레즈비언들은 기본적으로 남자를 혐오한다고함. 거기까진 이해갔는데 걔가 했던 말중에 레즈비언중에 원래는 이성애자였는데 남자한테 씨게 당하고 레즈비언으로 전향한 케이스가 적지않다고함.
그땐 그게 뭔 소린가싶어서 걍 넘겼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이래저래 알아보니 개충격이네
오히려 지금 드는 생각은 이때까지 이해안됐던 극단적 페미니스틀의 언행들이 이제는 이해가 되니 속시원하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