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거리 연애중인데 내가 외박을 자주못해 ㅠ 서운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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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본가살고 평일에 일하고

애인은 지금 쉬는중이고 애인이 자취하는데,, 

나도 외박 자주하고싶은데 

엄마가 보수적이라 ㅠㅠ 원래 많아야 달에 한번이었서,,, 

진짜 만나도 당일 하루종일 있어야 되는데 ㅠㅠ 

서운해하고 금방 식을까?? 

애초에 자주만나던 연애만 하다가 나같이 좀 거리있는 사람 처음 만난다는데,,,,

아 그냥 ㅜ 너무 다 걱정이야

상대가 날 훨씬 좋아하는데도 

[익인1]

외박 못한다고 서운할애였음 그냥 그런애인거여..........

[글쓴이]

그치,,,,? ㅜ 하

[익인2]

엥? 당연히 좋아하면 같이 오래 있고 싶은데
오래 못있으니까 서운하지
만약 그것만 목적이면 대실하고 그러고 노는게 더 편해

오래 보고 싶은데 좋아하니까 상황상 참을 수 있는거지
서운한 것 자체는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 문제

[익인3]

22...

[글쓴이]

ㅠ.ㅠ 그게 자주되면 서운해할까.. 나도 그냥 외박하고싶은데 한달에 한두번 하는것도 눈치보이고… 하..

[익인2]

표현 더 자주해주고 쓰니도 아쉽다고 얘기하고 그러면 돼
윗댓에서 외박 못한다고 서운해하는 사람 까내리는게 이해안돼서 적은거여

[글쓴이]

아 웅웅 ㅜㅜ 나도 충분히 그러고있고 미안해하고있어,, 휴 최대한 많이 외박하려고 머리 굴려봐야지

[익인4]

당일 하루종일 있으면 충분한거 아닌가

[글쓴이]

근데 상대는 자취도 하고 ㅠㅠ 너무 아쉬워해서

[익인4]

외박 못한다고 그런걸로 서운해하는 사람이면 만나지마

[글쓴이]

알겠어!!

[익인5]

어제부터 계속 글쓰던 둥이야? 남친이 뭐 매일 만나는 연애만 하다가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보는데 어쩌구 이런 글 올리는

[글쓴이]

웅 마저,,,~ 걍 너무 걱정돼서 에혀

[익인6]

서운할 순 있지만 이해해야지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