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아니면 2층 뻥 뚫린 버스라길래 재밌을 거 같아서 탈라 했는데 예약 할인 못해서 인당 2만원 줘야돼 근데 오늘 마지막날이라 시간 부족해서 흰여울에서 한 번 하차하고 최대로 더 해봤자 송도에서 1번 더 내릴 수 있을 거 같아 그럼 나머지는 걍 그 버스 2층에서 구경만 하는 거잖아 여러번 내려서 구경도 못하는데 4만원 태우는 건 좀 오반가? 그냥 나중에 날잡고 혼자 왔을 때 타는 게 나을까? 내가 타려는 코스는 부산항대교도 지나간대서 타고싶긴 한데 하차횟수에 비해 너무 비싼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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