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헤어진지 이제 5주 환승인거 안지 한달차인데 초반에 비해서 그래도 많이 나아지고 정신상태나 염탐 횟수도 줄였거든...? 근데 여전히 염탐 많이 하는데..
진짜 나한테는 하지 않았던 부분들 다 해주더라 약간 비참하고 이런 말 있자나 나한테는 똥차인데 다른 사람한테는 벤츠일 수도 있다는 말 이걸 보면서 하는 건가 싶고
사실 내가 진짜 호구처럼 잘 해주고 돈도 많이 쓰고 해서 솔직히 더 아까워서 놓치 말아야겠다 싶었는데
이제는 당연히 바로 걔의 존재를 잊는 건 힘들겠지 근데 염탐은 진짜 안 할거야 안 하면 진짜 생각도 덜 하게 되고 하더라고
염탐 해봤자 궁금증 못 참고 보면 결국 하루종일 그걸로 기분 안 좋고 시간 버리는 건 나더라 상대는 잘만 사는데
애초에 좋은 사람도 아니였고 나 진짜 정리할려구 헤어지고 나서 주변 사람들이랑도 잘 지내고 내 일상에서는 헤어지고 나서가 더 재밌거든
그냥 그 사람이 내 일상에 없는 게 힘들었는데 받아 들이고 없앨려고 다들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