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반년 만나면서 자주 싸웟고 추억도 많앗는데 하루아침에 잠수 이별 당함 ㅎㅎㅎ

어제 같이 잇고 새벽에 내내 통화하고 주말 데이트 코스까지 다 정햇는데 일과 시작하고도 남은 지금까지 연락 두절에 전화도 다 돌리네 잠수로 끝낫다는거 머리로는 알아서 되게 허무한데 무슨 일 잇을거라고 희망갖게되고 자꾸 기다리게 된다 바보같아

[둥이1]

아니 오늘 새벽에
전화를 내내 했는데 아침에 잠수이별 당한거야????

[글쓴둥이]

웅 걔가 먼저 일과 시작인데 아침인사 없길래 그냥 정신없겟구나 하고 내가 보냇는데 안읽씹 전화는 애매하게 신호 갈 때 거절

[둥이2]

아니 어떻게??????

[글쓴둥이]

윗댓,,,ㅜ

[둥이3]

에 잠수이별 아니지 않을까..? 하루는 기다려봐야 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