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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다같이 아는친구고 한친구가 아내한테 막 뭐라고해 진짜 심하게 

그런데 남편은 거기선 뭐라고 안하고 다신안볼거다 만나지도 않을거다 진짜 화가난다 

이렇게 말하면서 하는데 난 이게 반년이나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서 그만하자고 했어 이혼하자고

너가 더이상 든든하지 않다고,, 내편이 아닌거같다고,, 

내가원했던건 그자리에서 인연끊을정도로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어 

우리아빠였으면 진짜 뭐라고했을텐데 하면서,,가족 보고싶고 

이젠 우리는 가족이니까 ,,, 내가 너무 숨막히게 하는걸까,,? 

내가 너무 숨막히게 하는걸까?? 근데 실제로도 만나진 않았지만

단톡방에선 아직 안나갓어 남편이  거기선 말도 잘 안하고,,

모임도 안나가고,, 근데 난 자꾸 그순간 거기서 걔한테 뭐라고 안한게 열받음,, 

남편은 오늘 다시 얘기해보자고 출근했고,, 그냥 나보단 친구일거같고,,믿음이 안간달까 



 
   
익인1
싸움 더 커지니까 그런거 같은데
5일 전
글쓴이
내가 너무 숨막히게 하는걸까.,,? 남편은 미안하다곤 하지만,,그냥 든든하지가 않다는 느낌인데 ..
5일 전
익인1
예민하진 않음
근데 상황을 좀 더 정확히 말해야 남자가 왜 거기서 안말렸는지 이해라도 할거 같음

5일 전
글쓴이
그냥 자기가 잘대처를 못했다고 미안하다고는 했는데,,그게 상처가 넘큰거같아,,ㅠ
5일 전
익인1
예전같으면 같이 싸워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쌍욕하고 그럴정도면 일 더 키워봐야 수습도 안될거 같고...
모르겠다. 남편도 당연히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했으면 싸워줬겠지만, 너 친구인 이상 그것도 쉽지않음

5일 전
글쓴이
남편이랑도 친한친구야,,ㅠ 남자고ㅠㅠ
5일 전
익인1
왜 싸웠는데?
5일 전
글쓴이
1에게
그냥 그친구가 헬스장을 운영하는데 내가 물안치웠다고 단톡방에서 비하발언욕을했는데 거기서 말도 안하더라고,,
난내가 내돈내고 이용하는데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의지가 안되긴하겠네
만만하게 보는듯 친구가

5일 전
글쓴이
1에게
내가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는 모르게ㅐㅆ어,,어케해야할까?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남편이 겁이 많은듯
근데 사실 남자입장에서도 대신 싸워주는거 쉽지않아. 이론상으로는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싸우겠지만, 막상 그 상황에서는 얼기설기 엮여있는 관계때문에 쉽지않음. 기질이 호전적이냐 소심하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남편도 그 상황이 당황스러워서 유연하게 대처를 못한거 같은데, 이번 일이 처음이면 상대방도 어려울수도 있었겠다고 생각해봐. 이혼은 진짜 최후의 보루임

5일 전
글쓴이
1에게
마자,,남편 정말 착한사람이야,, 나 등록금까지 내주고,, 진짜 좋은사람인데,, 그냥 그 단톡방 나가라고 해도될까,, 그리고 누군가가 물어보면 난 걔네들 보기도 싫다고 하라고 해도될까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난 잘 모르겠다
그 친구만 친하게 안지내면 되지. 어차피 다른 친구들도 걔 문제인거 다 알듯. 시간지나면 알아서 도태될거 같은데

5일 전
글쓴이
1에게
익인이라면 어케했을꺼같아>?? ,, 나좀 도와주라,,내가 지금 감정적이라,,이성적사고가 안되서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솔직히 내가 봤을 때
남편이 너무 착하고 잘해주니까 그 한번이 너무 크게 다가온거 같음. 근데 살면 살수록, 너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만 있는건 아닐거고 실망스런 모습이 종종 생길텐데, 겁이 많아서 저러는가 보다 인정하는 수 밖에 없을듯
호전적인 남편이면 저 상황에서 뒤집어 엎었겠지만 너랑도 바람 잘 날 없이 싸웠을거임

5일 전
익인2
화는 나지만 이혼까지..? 음.. 내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런가
5일 전
글쓴이
그냥 뭔가 미래가 그러져 모르는사람이 나한테 뭐라해도 얜 가만히 그냥 우리가 가자 할꺼같은,, ??
5일 전
익인3
너도 뭐라고 안 하면서 남편한테만 왜 그래..남편은 그랬다가 걔가 돌변할까봐 그랬을 수도 있지. 실제로 거의 연 끊은 거 같구만. 왜 니가 원하는 대로 행동 안 했다고 그렇게까지 해?
5일 전
글쓴이
몇주전 단톡방에서 말하는걸 봣어,,장난치고 근데 그게 다지만,,그게 믿음이 안가 화가낫다고 한 사실들이
5일 전
익인3
위에 상황 자세히 보니까 좀 비겁하긴 하다. 친구 무리에 되게 서열이 있고 그러나?
5일 전
글쓴이
그런건 아닌데,,걍 10년이상친구들이라 그런건지,, 걍 믿음이 안가는 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ㅠㅠ 익인이는 어떻게 생ㄱ각해???
5일 전
익인3
나도 자세히는 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처음엔 너가 너무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 해서 화가난 느낌이었는데 저 위에 글 보니까 남편이 너무 이해가 안 간다. 솔직히 아내가 1순위여야지. 그 상황에서 화도 못낸다고..? 나도 솔직히 정 떨어질듯
5일 전
글쓴이
3에게
그치;,, 근데 그외에는 참,,너무 좋은사람이야,,그떄 그 순간이 믿음이 안가더라고,,그냥 솔직히 단톡방도 나가라하고싶고,, 이건 오바겠지,, 10명중 한명이 그런거라,,

5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절대 오바아니야. 남편 니 마음 돌리려면 당연히 단톡방도 나가야지. 솔직히 그 당시 상황에서는 남편도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그랬다고 쳐도 나중이 되고 너가 그렇게 힘들어하는 걸 봤는데도 너 비하한 친구한테 뭐라고 하지도 않고 심지어 싸우지도 않고 히히덕거리고 있으면 진짜 정떨어질 거 같아.

5일 전
글쓴이
3에게
익인이라면,,그렇게하고 미안하다고 하면 용서할거같아?? 남편은,, 진짜 착한사람이긴해,, 정말,, 하,,

5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응. 일단 그 때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이야기 해볼 것 같아. 그리고 남편 입장에서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겠지 왜 그랬는지. 근데 그럼에도 내 마음이 안 돌아서면 결국 헤어지게 될 것 같긴 해.

그리고 시간이 지났다고해서 그 때 일에 대해서 꺼내지 못한다면 그 친구를 진짜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도 싶어. 마음에 걸리는 것도 못 털어놓는 사이가 무슨 진짜 친구 사이냐..그냥 단톡방 나가라고 해. 그 친구 인성이 그닥 인생에 도움될 것 같진 않아

5일 전
익인3
3에게
남편이 너랑 싸우거나 갈등 상황에선 어때? 회피성향이야?

5일 전
글쓴이
3에게
아니,,먼저 대화하랴고하고 화풀어줘

5일 전
글쓴이
3에게
단톡방 나가라고 할까./..? 그럼 좀 마음이 조금 나을거같긴한데,,

5일 전
익인4
친구무리에 서열있는데 쓰니남편이 아래위치면 이해됌..그럼 쓰니도 만만하게보이는거고
난 이거 서양권 외국에서도 느꼈어

5일 전
글쓴이
단톡방을 나가라고 하고싶은데,,이건 너무 오바겟ㅈ디? 믿음을 주려면 단톡방 나가면 ㅂ믿을수있을거같고 ,,
5일 전
익인4
단톡방 나가라고 다짜고짜 말하는 것보다 이런점때문에 불편했다 다음에 또 날 욕보이는 친구 가족 지인이 나타나면 또 같은일 반복될까봐 두렵다, 난 누굴 의지해야하나 “솔직히 너가 남편인데 이 사건 이후에 또 얘기나누는거 보면 서열 최하위냐” 라고 물어보고 싶지만 마지막 “-” 이 부분 제외하고 깊게
대화먼저 해보기…?

5일 전
글쓴이
그랫더니 다신 안그러겠다고 했는데 단톡방에서 대화한걸보고,, 마음이 쉽게 안돌아가져서
5일 전
익인4
그 친구 하나때문에 이혼은 오바고, 사람은 항상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 일단 한 두 번 더 믿어보고 그 친구 껴서 만나는 자리에서는 그냥 그 친구 없는
척하고 무시하는게 나을 듯.
나중에 알아서 걸러질 수도 있으니까.. 혹여 나중에
또 그런일 발생하면 거기서 쓰니도 욕안쓰고 화내기+추가로 비아냥이든 욕하는거 녹음, 남편태도 확인하기…

5일 전
글쓴이
이거가지고 이혼이냐 싶지만 이게 의지도 든든하지도 않어ㅏ,,
근데 내가 지금 어케해야할지를 모르겠어 다들 도와주라 ,,

5일 전
글쓴이
반년이나 흐른 지금 남편한테 단톡방 나가라하고 친구가 왜나갓냐하면 아무리생각해도 내아내한테 그런게 화가 너무난다라는 식으로 말하라고 허ㅏ고사ㅣㅍ은데,, 근데 이게 또 지가 이렇게 해야되는거 아닌가싶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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