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통장 만들자고 자기가 일정 다 짜고 예약하고 할테니까 1년에 한번 여행가자!!!그렇게 그친구 이름으로 모임통장 만들어서 조른 친구가 파토냄 ㅋㅋㅋㅋ1년씩 모와서 연말에 여행가자며…그래서 모두 그 친구 소원대로 연말 주말 싹 다 약속 자체를 안 잡았는데 뭔 소리인지
파토낸 친구의 이유가 안 가고 싶다 돌려말한건지…진짜 안되는건지….
아버지가 손가락 염증 수술을 했대 그래서 본인이 집안일 다해야된대 여기서부터 이해불가…수술한지 2달지남..손가락 한개인데 간병해야하듯이 말을 하는데 손가락 없어진것도 아니고 염증때문에 혹생겨서 제거수술임…글고 집안일 어머니가 하심 친구가 집안일 하는 모습 단 한번도 없었고 심지어 부모님이 밥차려줘도 자기 좋아하는 반찬 없다고 서운하다고 우는 친구인데 집안일 담당해야한다?이해가 안된다
거기에다 남친은 있는데 남친과의 여행은 시외로 해외도 멀리 잘만 감..그럴 시간은 있는데 나머지 친구들과의 약속은 저녁 2시간뿐?이게 말이가…걍 가기 싫다고 남친과 여행가고 싶다고 솔직하게ㅜ말하라고!말도 안되는 이유 이것저것 갔다붙이지말고…
1년에 1박2일이 그렇게 시간 맞추기가 몇달째 질질 끌어서 아직도 못 정함 아예 못감 이러면 포기하고 남은 친구들끼리 약속 잡아서 놀러가거나 할텐데 이번주, 담주, 이러면서 미뤄서 속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