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뭐 물어볼때 자리에 거의 붙어서 얘기하는게 맞나..?

옆부서 신입이 나한테 자꾸 뭐 물어보러 오는데 거의 내 책상에 허리 붙이고 상체는 내 머리랑 뽀뽀할것처럼 가까이 오는데 너무 불편하다....

으아아 왜 이래? 이런 느낌보다 내 공간 침범 당한 기분이라 불쾌하다고 해야하나... 거부감들어ㅠ

내가 회계팀이고 인사 관련 업무도 하고 있어서 자리에 누구 오거나 뒤에서 누가 얼쩡거리면 신경쓰이고 예민한건 맞음

근데 원래 이렇게 가까이 오는게 맞아? 일반적이야?? 난 무조건 책상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말씀드리는데... 모니터랑 하던 업무는 안보려고 하는편이기도 해...

근데 신입은 거의 뭐 내 모니터 공유할 듯이 가까이 오더라ㅠ 짜증나............ 내가 너무 예민한가? 지금 급여 작업 하고 있진 않은데 내일부터 급여 작업 들어가긴 해야해 

[익인1]

나는 그러면 어우 너무 가깝지 않아요? 이러고 장난식으로 말하면서 가라그럼ㅠ

[익인2]

청각이 좀 안좋은게 아닐까싶네
아니면 주변 눈치때문에 떨어져서 물어보면 괜히 크게멀해야한단 부담감때매나..
뭐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불폌하면 한번 조금만 떨어져서 들어주세요 하고 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