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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2l
썸과 짝사랑 그 어디쯤이었는데 이 상태가 오래되기도 하고 곧 부서가 바껴서 그냥 술마시다가 고백했거든 사귀자는 건 아니고 그냥 그동안 내가 좋아했다? 이런식으로
근데 아직은 잘 모르겠단 식으로 약간 대화가 흐지부지됐어
그러고나서 나는 얼굴볼 생각에 심란 착잡한데 회사에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대하는거야 마치 없던 일처럼..
그냥 날 배려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정말 아무런 임팩트가 없는 일인건지... 사실 나는 만날 생각이 없으면 명확하게 얘기해주고 나한테 멀어져줬음 좋겠거든



 
익인1
사귀자는거 아니라며..
8일 전
글쓴이
내가 사귀자라고 말할만큼 부담주고 싶지 않단 뜻이지 만날 생각 있으면 그날 응답을 했을 거고 그럴 생각 없으면 멀어지는게 내가 생각한 두가지 선택지 중 하나였어
8일 전
익인2
일단 너 할 일에 집중하자 대답이 애매하긴하네
8일 전
글쓴이
응 그래야겠다... 뭔가 그냥 속시원하지가 않아 ㅠㅠ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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