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라고 마냥 여유로운게 아닌걸 왜 안믿지

일 터지니까 일이 확 쌓여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

인턴이라 야근은 안하는데 그 전에 다해두는게 좋지않을까?라는 무언의 압박감이 있음ㅠㅠ…

근데 이걸 친구한테 말해도 꼴랑 인턴이 그것도 대기업에서 바빠봤자 아니냐고 그럼… 중소는 더 빡세다고…

아니 뭐 맨날 커피타고 출근해서 웹서핑하다가 메신저 빨리빨리 확인하고 칼퇴하는줄 아는건가… 진심 속상하다

아님 내가 엄살인거야?

[익인1]

음.. 내 주위도 대기업 몇명있는데 돈을 더준만큼 더굴리는게 대기업이던데 ㅋㅋ애들이 현실을 잘모르네 ㅋㅋㅋ

[익인2]

노조들 깽판치는거만 뉴스에 도배되니까

[익인3]

쓴아 그걸 친구한테 토로하면 안댐.. 나도 이제 4년차인데 자기 회사 얘기를 남들한테해서 좋을게 업음. 다른 사람한테는 자랑이돼서 쓴이 이미지만 안 좋아져 바쁜 척 대단하게 사는 척한다고

[익인4]

왜 굳이 이해받으려고 해?? 각자가 겪는게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법임

[익인5]

보통 일 빡센 대신 돈 많이 주는 게 대기업 인식 아닌가 왜 저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