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7년 연애중인데
남자친구가 11월달에 쫌 바빴어 그래서 연락도 약간 대충하고
예를 들면 내가 대화를 안이어가면 끊겨
몬가 내가 모하고있는지 안궁금한거같고 근데 퇴근하면 또 안그렇긴해
근데 바쁜건 알겠는데
걍 너무 서운한거 있잖아 점심시간인데 밥은 먹었는지 이런거 아무런말도 없고
답장도 늦고 나는 항상 물음표고 남친은 마침표로 끝나는 대화...
하 말로 표현하기 애매해 맨날 보고싶다고 주말에 만나서 (장거리임) 힐링하고 싶다 -> 맨날 나 만나는게 힐링이라고 함
내가 권태기가 온건지 11월 내내 우울상태임..........
또 이런 감정 남자친구한테 말하기도 뭐함.. 둘다 30살이고 애도 아니고
남친은 일하느랴 바빠서 연락이 잘 안된거였는데 그런걸로 서운하고 막 그런 쪼잔해보이고..
나도 바쁘거든.. 그래도 점심시간이나 화장실 가거나 잠시 쉬면 바로바로 톡하고 그러는데 ...
모르겠오 ㅠㅠ 서운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슈방 ㅠㅠ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