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나도 머리가 대학갈 머리가 아니긴했어 근데 부모님이 하도 졸업장에 집착해서 걍 집근처로 간건데..
예를 들어서 뭐 수업때 교수님이 자 우리는 지금부터 20개의 과자를 30명에게 나눠주는 방법을 각자 생각해서 발표해볼겁니다. 이러면 갑자기 누가 손을 들고 교수님 저는 왜 30명이 나눠 가져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비효율적인거 아닌가요? 이럼..
그러면 교수님이 학생의 그런 생각은 존중하지만 어쨌든 오늘 수업의 목표는 나누는 거니까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러면 불만 있는 표정으로 앉고..
나중에 발표때 결국 자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30명이 다 갖는 건 아닌거 같아서 생각 안 해봤다고 함.. 그럼 교수님은 당연히 점수를 안 주거나 낮게 주시겠지? 수업에 참여 안 한게 되니까
그래놓고 나중에 교수님 욕함.. 그것도 교수님 성함이 홍길동이면 아 길동이 ㅆ年 이러면서..
걍 시간 낭비 같아서 때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