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때도 일하다가 딴 짓하고 집에서도 뭐 하려다가 딴짓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할 때도 있고
좀 신경 건드리는 말 한마디만 들어도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내 머리털 다 뽑아버리고 싶은데
꾹 참긴 하거든 가만히 앉아있어도 손 계속 꼼지락거리거나 주변 둘러보고 그러기도 하고ㅠㅠ
종종 밤에 공허해서 울적해질 때도 꽤 많고
부쩍 는 게 부모님한테 짜증이 많이 늘었는데
꼭 다 짜증내고 지나서 그게 미안해서 혼자 울거나 그려
함 받아보는 게 나으려나...?
다 이렇게 살진 않을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