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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32l

때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수능 망하고 유학을 왔음 9월 입학이었단 말이지 ㅋㅋ 

그래서 입학하고 딱 첫 학기를 들었는데 안되겠는 거임 그래서 다른 국가에 그 경력 필요없는

호텔 프론트직을 지원함 근데 어떻게 된 건지 몰라도 합격했음 그래도 휴학을 때리고 부모님

몰래 옮겨왔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적대는 휴학을 때렸는데...1년까지만 되는 거임 나도 사실 1년 하고

돌아갈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여기서 무려 8년을 일했음 그래서 시민권 딸 자격 부여되어서 일하던 국가에서

시민권 따고 다른 나라로 현재 대학 왔음


우리 엄마아빠는 내가 시민권 취득하면서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외국 사니까 내가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알 길이 없어 

부모님 개충격 먹으심... 솔직히 내가 봐도 개답없는 거 같긴 한데 30살에 한화로 따지면 2억 넘게 모았음 + 자가도 있음

단순히 호텔 프론트만 본 거는 아니고 주식도 하고 한국어 강의도 하고 (1:1 과외로 했는데 워낙 인건비가 비싸서

시간당 8만원씩 벌었음 개꿀 ㅋㅋㅋ) 알아요 저 철 없는 거... 그치만 내 인생인데 뭐 어쩌라는...ㅎ..마인드로 삽니다 부모님

죄송합니다 이런 개딸이라



 
   
익인1
8년ㄷㄷ너도 대단하다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해당 회사가 미국에 본사를 둔 매우 큰큰 회사여서 가능했을 듯? 글고 이게 미국은 해고가 쉬운데 또
유럽은 해고하려면 한참 걸려서 ㅋㅋㅋ.... 딱히 ㅣ큰 잘못 안 하면 해고 안 당해 보통은 오히려 직원들이 자기 커리어
높힐려고 다 나감 ㅋㅋㅋ ㅜㅜ... 그래서 나만 8년동안 그대로였고 동료들은 다 나갔어
왜냐면 연봉인상 거의 안해줌..... 한국은 있는 걸로 아는데 유럽은 그런 거 없엉 그래서 연봉 높이려면
경력 쌓고 -> 타 회사 높은 직급 가기 -> 다시 경력 쌓고 -> 더 높은 직급가기
이 방법 밖에 없어

3시간 전
익인2
너무 잘살아서 눈물 흘리신거 아니고?어린데 야무지게 살아서 그 긴시간동안 어떻게 살았을지 가늠이 안되는데!!잎으로 쓰니 어떻게 살아갈지 내가 다 기대가된다 ㅋㅋㅋㅋ
3시간 전
글쓴이
노노…알렦을 때 거의 절연할 뻔? 애초에 엄마가 나 대학 나온 걸로 알았고 엄마가 준 학비로 나 비자 준비하고 집 구하고 딴 거 했으니까 고졸이란 거 들었을 대 을마나 놀랐겠어…
3시간 전
익인3
헐 절연까지..? 그래도 지금 모은돈도 꽤되고 넘멋잇는디 ㅜ
3시간 전
글쓴이
엉….나라도 다르고 대학 졸업도 안했고 사실 대로 말할 때가 시민권 딸 때면 나 같아도 화날 거 같긴해
3시간 전
익인4
이러나 저러나 잘 살고 있으니... 나는 성공이라고 생각해. 너도 그 순간에는 뜻이 있으니 그렇게 했을거구. 부모님은 환장할것 같은 과정이지만 ㅋㅋㅋㅋㅋㅋ
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맞아 부모님 그 때 진짜 억장 와르르
3시간 전
익인4
나는 쓰니 인생 재밌고 스팩타클 ㅋㅋㅋ했을거라 생각함
3시간 전
익인5
야무지게 살았는데? 시민권은 좀 충격이시긴했겠넼ㅋ
3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이 마음을 뿌수고 야무지게 살긴 했지….
3시간 전
익인6
2억이면 ㅆㅇㅈ이죠 전 30살이고 25부터 일했는데 6천모았습니다만
3시간 전
글쓴이
에이 난 더 어릴 때부터 일했쇼 익은 나보다 더 돈 잘 벌거여 걱정마
3시간 전
익인7
자리 너무 잘 잡은거 아니고?
대견하다…

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 근데 또 막상 대학 오니까 다시 대학공부 하기 싫어서 큰 일
3시간 전
익인7
나도 돈 벌다 석사 유학 갔는데 공부하기 싫어서 1년만 하다옴 ㅠㅠ
그래도 대학생활 좋으니까 즐기자!!!
나 있던데에서 나이 40즈음에 다시 공부해서 잡 잡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천천히 즐기면서 잘 지내길 바라

3시간 전
글쓴이
흑 ㅜㅜ 나 또 자퇴하고 돌아가야하나
3시간 전
익인7
일단은 다녀보자!!
3시간 전
익인8
완전럭키비키자나
3시간 전
글쓴이
긍정적 마인드
3시간 전
익인9
개딸이긴 한데 멋진 개딸이야
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개딸이긴 한 게 뽀인틍
3시간 전
익인10
하지만 쓰니가 너무 잘 살아와서… 처음에 듣고는 부모님으로서 화나는 게 당연하지만!?(공부하라고 지원했더니 딸이 말없이 다른 길로 간 거니까ㅋㅋㅋㅜㅜ) 시간 지나면 쓰니 엄청 대견해할 것 같음…
3시간 전
글쓴이
지금은 괜찮아 ㅋㅋㅋ 그 때 사실을 말하고 한1달? 말도 안했엉 지금은 뭐…. 나이가 30인데 부모님이 냐 인생에 뭐라하시는 게 좀 더 특이한 거일 듯
3시간 전
익인11
너무 잘살았는데
3시간 전
글쓴이
오우 최고의 칭찬
3시간 전
익인12
근데 결론적으론 2억모으고 유럽 시민권따고 대학까지 갔으니 쓰니는 성공한 인생인것이야 수고했다!!!!멋지다
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 맞지 맞지 이미 일어난 일 긍정적으로
3시간 전
익인13
너무 멋있고 대단한걸..? 처음 들었을 떈 놀라긴 하겠다 ㅋㅋㅋ 어쨌든 스스로 너무 잘 살아왔는걸? 멋있다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좀...부모님한테 많이 거짓말하긴 했엉... 학비가 1년에 3천이었단 말이지...4년동안 학교다닌다 거짓말하고
1억 넘게....내 정착금으로 써먹음... 너무 죄송해서 시민권 딴 이후에 매달 용돈 보내드리는 중 ㅋㅋㅋㅋ...

3시간 전
익인14
이야 근데 거짓말 친 것만 빼면 성실하게 살았으니 대단한 사람이네
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 어케 보면..? 근데 큰 거짓말을 한 게 맞긴 해 빼먹었는데 돈 2억 모을 수 있던 것도 부모님한테 학비라고 쌩뻥을 치고
그거 초기자금으로 다 써먹고...ㅋㅋㅋㅋㅋㅋ 매달 생활비도 보내주셨는데 그거는 안 쓰고 모아두고 ㅋㅋㅋ...

3시간 전
익인15
뭘해도 됐을듯 쓰니ㅋㅋㅋㅋㅋㅋ 강심장이다 진짜
3시간 전
글쓴이
진짜 강심장이긴 해 롤러코스터는 아무 것도 아니다..
3시간 전
익인16
아니 너무 대단한데 ????
3시간 전
글쓴이
감사합니다...
3시간 전
익인17
대학보다 더 자산인데... 저정도면.. 대학나와도 저정도 못하는 사람 수두룩 빽빽이라..
3시간 전
익인17
그리고 주체적인 삶 사는 거라서 오히려 좋아
3시간 전
글쓴이
어릴 때여서 가능했었던 것 같다.....
3시간 전
익인17
근데 그러면 올해 입학한거야? 8년일하고 바로 휴식기간 없이? 그것 또한 대단하다
3시간 전
글쓴이
아니아니 내가 일 시작했을 때가 외국 나이로 19살이었고 8년 일하고 시민권 나오는 데에 시간이 또 걸려서 9년 정도 전국가? 현재 내 국가에서 살다가 1년은 그냥 완전 쉬었고 1년은 대학 준비하면서 뭐 여러 가지 했어
3시간 전
익인18
너무 대단한데 거짓말한게 충격이셔서 그런가
내 딸이었으면 골 때리는데 웃음도 동시에 날듯 굶어죽지는 않겠다 싶어서

3시간 전
글쓴이
부모님이 처음에는 황당해서 거짓말인 줄 알았대 원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신 나라 시민권도 아니고
진짜 생판 남의 나라에서 시민권 딴다하니까 ㅋㅋ.ㅋ.. 그래서 8년 일했다 블라블라 말씀드렸는데 3번을 같은
얘기 말씀드려도 못 믿으심 내가 장난하는 줄 알았대...

3시간 전
익인19
야무지게 잘 살았네 근데 또 부모님 입장에서는 타국에 혼자 보냈는데 애가 알고보니 다른 곳에 가서 8년이나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는 거 자체가 충격일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실행력 좋다 쓰니
3시간 전
글쓴이
그렇지 ㅋㅋㅋㅋㅋ,,, 쓰러지셨어도 과장은 아님...
3시간 전
익인20
내 딸이였음 난 칭찬 해줄것같아 너무 야무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자기 밥값 벌어먹고 잘사니까~ 기특할듯 ㅎㅎ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부모님 돈 삥땅친 거라 ㅋㅋㅋㅋ….
많이 혼났지

3시간 전
익인21
진짜 대단하다ㅋㅋㅋㅋㅋㅋㅋ
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의미로 하하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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