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난 딸랑무랑 밥 먹어야지~”하는게 왤케 삔또 상하지

맨날 저녁 알아서 먹는것도 스트레슨데 같이 먹자 소리도 없고 뭐랑 먹어라 소리도 없고 혼자 난 뭐랑 먹어야지~하는거 삔또상함 ㅋㅋ.. 챙겨준적도 없으면서

[익인1]

맛난거 시켜먹어

[글쓴이]

돈이 없다 하 어제도 시켜머금

[익인2]

왜 밥같이 안먹어?

[글쓴이]

멀라..

[익인3]

울엄마도 그래ㅋㅋ 같이 사는데 각자 먹음ㅎㅎ 단란한 그림을 포기하면 체념하게 됑 매체에 나오듯 책들이 말하듯 모든 엄마가 따뜻하진 않더라고

[글쓴이]

엄마들 다 이런거아니었어? 따뜻한 엄마는 어떻대? 궁금하네

[익인3]

다 이렇지 않어ㅠ 나도 성인인데 나는 나 태어났을 때 부터 엄마가 되게 자식이랑 분리되고 싶어 하셨음… 익숙해졌는데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까 아니더라고ㅎ 깨떨어지는 집안 보면 딸이랑 쉬는 날 맛있는 거 먹으러 가기도 하고 퇴근 후 약속 잡고 같이 놀러가고 그러더라!

[글쓴이]

에고 ㅠㅠ 외로울때도 있겠다.. 익은 자식낳게 되면 사이좋게 잘 지낼거야!! 힘내자

[익인4]

원래 따로먹엇어,??

[글쓴이]

나 취업하곤 웅

[익인5]

왜같이안먹어??

[글쓴이]

몰루 각자 일하고 와서 밥하기 싫은가봐

[익인6]

원래 밥을 따로 먹는 분위기야?

[글쓴이]

웅 그런거 같기도 해

[익인7]

쓰니 몇살이야?

[글쓴이]

25살

[익인7]

성인이면 뭐..
나도 성인되고 엄마랑 밥 거의 안먹엉
주말에 가족 다 모였을때만 차려주시고

[익인8]

왜 같이 안먹어

[글쓴이]

몰루 각자 일하고 와서 그런가 그래서 자취하는것도 타격없을듯

[익인9]

몇살인데? 쓰니가 먼저 같이 먹자고 해봤어?

[글쓴이]

25살.. 내가 뭐 시키면 가끔 같이먹어

[익인10]

와... 나랑 동갑인데 우리 집 아니야...? 퇴근하고 집에 와도 밥 먹을 생각이 없어 근데 또 밥 목을 준비하면 먹는데 하 우리 엄마는 일도 안 하는데...

[글쓴이]

헐.. 그리고 꼭 뭐 먹을거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ㅋㅋㅋㅋㅋ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