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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딩때랑 대학교때 사귄 친구가 있는ㄷ(현재 난 대3)

나도 모자란거 많고 잘난거 없는데 친구가 뭔가 한심하고 무능하다고 느껴지고... 정이 떨어져

예를들어 대학교 친구는 일주일에 한번씩 꼭 늦잠 자느라  수업 빠짐, 과제 몰라서 매번 물어봄, 수업 내내 핸드폰, 하는 얘기는 항상 가벼운 얘기 남자친구 얘기 이런거 ..

고등학교 친구는 술집간얘기 비제이 얘기 등등

나만 정떨어져...?ㅠㅠㅠ 그래서 같이 만나는 무리가 있어서 만날때마다 뭔가 너무 비호감이고 말 안걸게 되는데

다른 애들은 별 신경 안쓰는거 같아서




 
익인1
걍 멀어질듯 나랑 안 맞아
2개월 전
익인2
저건 무능한게아니라 결이 다른거같당
나도 더런 친구랑은 오랜 친구로 남고싶지 않아

2개월 전
글쓴이
아 그치 먼가 나랑 결이 다른거네
2개월 전
익인2
한심해보이는것도 이해됨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서 성실하지 않잖아
너 누구 친구지? 라고 했을때 아… 싶은 애랑은 친구 하는거 아녀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나도 정확히 그렇게 생각했는데 다른 애들은 그냥 잘 노는데 내가 너무 나쁘게 보는거 같아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거 싶었음
2개월 전
익인2
음 나는 서서히 거리두는게 낫다구 봄 다같이 어울릴때는 어울려도 따로 안 만나고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알겠당 고마워

2개월 전
익인3
무능하다고 손절하진않는데 그냥 자기가 입으로 말한 목표들이나 그런것들 계속 미루고그러면 좀 한심해보이긴함
2개월 전
익인4
무능하다고 손절하진 않는데 익2 말대로 결이 달라서 손절하는거지
2개월 전
익인5
근데 저런 경우는 손절 안하더라도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 4학년 되면 더 그럴걸? 억지로 손절할 필요 없다고 봐
2개월 전
글쓴이
그럴듯 뭔가 멀어질거 같으
2개월 전
익인6
손절할것까지야.. 그냥 적당히 거리두몀서 살면댐
2개월 전
익인7
나는 친하게 안지냄
가치관이 너무다르고 노잼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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