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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직원 들어왔는데 나랑 마주보는 자리인데 책상 물건 쾅쾅 내려놓고 키보드 엄청 세게 두드림.


누가 세게 내려놓으면 자기도 더 크게 또 그러는거 보고 말해봐야 고칠거 같지 않아서 나도 그냥 똑같이 함.


시끄럽게 하면 똑같이 시끄럽게 하는데 좀 좋은 방법 없을까?? 그냥 똑같이 쾅쾅 시끄럽게 하는게 나으려나..



 
   
익인1
후임이면 걍 말해
5일 전
글쓴이
말해야 하는게 낫겠지
5일 전
익인2
똑같이 하면 더 하지
조용히 하구 상사한테 말해

5일 전
글쓴이
그러니까 심보가 못된게 시끄러운거 알면서 그런다는거임. 무의식중에 그러는것도 아니고 타인이 그러면 더 그러는건 자기도 시끄럽다는걸 느끼는건데 참나
5일 전
익인3
회사에 그런 분 있었는데 누가 화내면서 말하니까 무음 키보드로 바꿨어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 쾅쾅 한다고 본인은 모르고... 그래서
참다참다 나중에 화내서 말하는 것보다 지금 좋게 말하는게 서로 좋을 거 같아...

5일 전
글쓴이
말하다가 감정 실릴거 같아... 좀 오래 되었거든... 진심 비매너
5일 전
익인3
후임이면 그래도 말하능게 좋을 듯...
우린 회사에서 상사한테 진짜 화내면서 키뵤드 소리 시끄럽고 구두 굽 소리 시끄럽다고 막 난리치듯 화냈었음 ㅋㅋㅋㅋㅋ ㅠㅠ ㅋㅋㅋㅋㅋ
한번 귀가 트이니까 그 사람이 내는 소리 다 시끄럽게 들린 거 같긴 해 그 사람은

5일 전
글쓴이
와 ㄷㄷㄷㄷㄷ 대박!! 근데 그걸 고치고 피드백 들으면 되는데 예민한 사람 취급받고 관계 나빠질까봐 좀 조심스럽긴 해..
5일 전
익인3
좋게 말만 해준다면 ㄱㅊ지 않을까 싶어.... 나도 상사가 사실 소리가 너무 크다고 좋게 말해주면 걍 예민 이런 거 생각도 안 들고 몰랐다고 죄송하다 하고 주의할듯
5일 전
글쓴이
3에게
맘 먹고 좋은 분위기로 말해봐야겠다 하..

5일 전
익인4
하 진짜 내 뒤에 그런분인데..목소리도 크고 물건도 쾅쾅내려두고..혼잣말에...아 너무 힘들어...아무말도 못함...
5일 전
글쓴이
너도 그렇구나... 매너없어서 말 해봐야 오히려 역효과나고 예민한사람 취급받을까봐 참 그럼...
5일 전
익인4
그니까 괜히 나만 예민한 사람 될까봐 말 못하겠더라...게다가 나는 나보다 연차도 높고 연장자라 못하겠어..친한 동료랑 맨날 메신저로만 서로 신세한탄하잖아. 우리 귀는 무슨 잘못일까~ 맨날이럼ㅠㅠㅠㅠ
5일 전
글쓴이
큐...... 내 경우는 신입인데 저러니 짜증남... 물론 상사면 또 말하기 힘들지
5일 전
익인4
쓰니는 그래도 후임이니까 한번 이야기해봐..! 본인이 내는 소리가 사무실에선 소음인지 인식못하는거아닐까.
5일 전
글쓴이
4에게
근데 웃긴게 타인이 쾅쾅 그러면 자기도 또 덩달아서 쾅쾅거림. 인성에 문제있는지 참..

5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뭐 박자맞추는거야? 난타연주하시겠네..남이 쾅쾅거리는건 본인귀에 거슬리고 본인이 그러는건 별로 인지못하나봐

5일 전
글쓴이
4에게
그니까 너무 모순적이라서 말해봐야 인성 별로라서 그런데 말해보고 안 고치면 상사한테 말하던가 싸우던가 해야할듯 하..

5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ㅠㅠㅠ 쓰니도 고생이다..

5일 전
글쓴이
4에게
너도... 매너 좋으면 다들 좋게 근무할텐데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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