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격 시위가 문제가 아닌 학생들의 이기심임
여대의 존속 여부는 자기들끼리의 문제가 아님
학교 재단, 교직원, 교수 등 수많은 사람들의 생계가 달려있을 뿐만 아니라 남학생의 권리 또한 관련이 있음
부의 불평등에 대한 교육의 불평등은 온갖 제도를 다 갖다 대면서 성에 대한 차별은 왜 그대로 둠? 성북구 사는 남학생이 동덕여대 붙을 성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여대라 입학이 불가능해서 멀리 통학해야하는 경우는? 동덕여대에 자기가 존경하는 교수님한테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있을 경우 그들의 권리는?
학교 교직원들은? 만약 진짜로 소멸할 경우 그들의 생계는 누가 책임짐? 재단은? 학교 폐교되면 몇십억 몇백억 손실을 받을텐데 누가 책임짐?
교수는? 자신이 연구하고자하는 분야가 있는데 여대 존속이라는 이유로 그 꿈을 접어야하나??
성범죄에 대한 '두려움'에 여대가 존속되어야 한다는데 그 말을 듣는 남학생들의 입장은? 잠재적 성범죄자로 낙인 받는 남학생들의 입장은?
공학 찬성하는 동덕여대 재학생들의 의견은? 현재 폭력 시위자로 낙인받는 그들의 입장은?
그냥 자기 밖에 몰라서 욕먹고 사람들이 싫어하는거임. 명분 또한 미약한데 심지어 그 수단 조차 미개하니깐 20대 여자들한테도 지지를 전부 못받는거..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