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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퇴는 아니고 휴학 일 것 같음...그치만 다시 돌아갈 맘 1도 없으니 자퇴라 봐도 무방하긴 해

취업 잘 된다는 말만 듣고 간호학과 왔는데 (+엄마가 간호사) 지금 너무 힘들다

이 코딱지만한 병동에서 하루 만 오천보씩 걷고 뛰고 앉지도 못하고 눈치는 오질나게 주고 짜증만 내고...2주에 30만원 하는 고시원 비도 개아까움ㅋㅋㅋ

간호사 될 마음은 전~~혀 없고 면허만 따서 간호직이나 보건직 공무원하려고 했는데...실습이 너무 힘들어서 앞으로 10번 정도 남은 실습 어떻게 버티나 한숨만 나온다...

엄마는 아무래도 이해 못해주는 편.. 또 졸업은 무조건 해야 한다는 주의라서 반대가 너무 심해ㅠㅠ 진짜 휴학 때리고 공무원 준비하고 싶다..하...ㅠㅠㅠㅠㅠㅠㅠ

휴학 한번 해서 2년만 더 휴학하면 제적이니까 2년 안에 공시 합격 못하면 다시 돌아가서 얌전히 간호사 하겠다는 걸로 설득 안 되려나

너무 힘들다...나만큼 적응 못하는 애 못 본 듯



 
익인1
그럼 뭐할건데? 자퇴하고 계획이 있어?
26일 전
글쓴이
썼자나 공시 준비 할거야
솔직히 공부에는 자신 있어서..

26일 전
익인2
일단 면허는 따
26일 전
글쓴이
그 면허 따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그래..하..
26일 전
익인2
4학년은 더더더ㅓ 힘들겠지만 그래도 난 면허따는거 추천
26일 전
익인3
면허따야 공시자격되는거아니야?
26일 전
글쓴이
아 일행 준비할 것 같애
26일 전
익인4
그정도했음따야지..
나도 2학년1학기까지하고 휴학3년째 공시준비중인데 면허는 딸걸그랬나 싶거든 ㅜ

26일 전
익인5
면허는 따... 학교에서 하라는것만 하면 되는건데 뭐가 힘들어 (현직 간호사임) 실습, 학럽 병행하는거 힘든거 다 알고 실습때 한번 앉지 못하고 눈치 보면서 내 공간 하나 없이 일하는거 힘든거 아는데 그냥 면허만 따자는 생각으로 다니자 일행 ? 시간 버리는거라 생각해
26일 전
글쓴이
현직 간호사면 그래도 너익은 어느 정도 적성에 맞으니까 하고 있는 거겠지...난 진짜 ㄹㅇ 안 맞고 너무 힘드니까 고민 중인거야 ㅋㅋㅋㅋ 뭐가 힘드냐니...
26일 전
익인6
검색하다 왔는데 나랑 똑같다.. 오늘 실습할때 내가 안했는데 대신 혼나고 내 앞에서 자기들끼리 앞담하더라........ .... 지금 3학년인디 1년 더 버틸 자신이 없음 ㅠ
25일 전
익인7
그럼 휴학or자퇴 할거야.?ㅠ 나는 휴학중인데 고민이 많아서 물어본당
25일 전
익인8
나는 3학년 2학기 2년 째 휴학중ㅋㅋㅋㅋㅋ
나도 돌아갈 마음 없어

22일 전
익인9
공부엔 자신있어서 부럽다.. 난 학점도 망했고 다른 할것도 없는데 그냥 간호가 안맞음ㅋㅋㅋㅋ실습할때마다 동태눈 ㄹㅈㄷ임.. 실습조원도 너무 안맞는데 우린 쭉 그대로가서 스트레수드 미쳤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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